고양이 화장실 개수, 크기,위치 ,청소주기

 

오늘은 고양이 화장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얼마 전 저희 집 고양이가 잘 가던 화장실을 안 가고, 화장실 벽을 끓는 등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든다는 표현을 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화장실이 아닌 화장실 주변에 용변을 보기 시작해 이번기회에 저 또한 고양이의 화장실에 대해 공부하며, 알아본 결과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고양이에게는 우리들 생각 이상으로 화장실이 매우 중요하며,  고양이의 삶의 질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화장실 개수 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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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화장실 개수는 고양이 마릿수 +1 이 가장 적절하다고 하며,  1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저도 이번기회에 화장실을 한개 더 마련하여, 총 2개의 화장실을 놓았습니다. 

 

화장실은 지붕이 있는 밀폐형과 개방형이 있는데, 집사들은 고양이가 화장실에 드나들면서 워낙 모래가 많이 튀기 때문에, 지붕이 있는 밀폐형을 선호하지만, 고양이는 야생에서 용변을 볼 때도 항상 적을 감시하기 용의 하고, 퇴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개방형이 더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 화장실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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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 고양이가 불편을 느낀 부분이 이 부분인데요. 고양이는 최소 자신의 몸 ( 고양이  코끝부터 꼬리뼈까지의 길이  )에 1.5배 되는 크기의 화장실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크기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고양이 성체의 평균 크기는 약 46CM이라고 합니다.   이를 감안하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초대형 화장실을 구매하길 추천드립니다.

 

최적의 고양이 화장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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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상황들을 모두 고려한 위치를 찾기는 사실 제가 보기에도 쉽지 않지만, 가능한 집사님들께서 이를 고려하시어 고양이 화장실을 설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불이 꺼져도 너무 어둡지 않아야 합니다.

2. 사료, 물로부터 떨어져야 합니다.

3. 잠자리로부터 떨어져야 합니다.

4. 고양이는 소음에 아주 민감하므로, 조용한곳이 좋습니다.

5. 고양이 배변은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통풍과 건조가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모래양 및 청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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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이 초반에 많이 고민하는 모래입니다. 사실 저희도 저희 고양이에게 가장 적절한 모래가 무엇일지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아 사료값보다도 더 나온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고양이 화장실의 모래는  5cm~10cm  정도 부어 주어,  고양이가 배변을 충분히 덮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화장실은 하루에 1~2번 청소를 해주어야 하며, 최소 2주에 한 번은 전체 모래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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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며 저희 고양이에게 집사인 제가 잘못한 점은 없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올바른 화장실 관리는 고양이의 건강과 만족도에 매우 중요하고, 반려인과의 유대감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에 적힌 사항을 실천하여 올바른 화자실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고양이를 키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