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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세상/블로그

티스토리 일방문자 200

by 윤소리아빠 2023. 4. 19.

목차

    일방문자 200명 달성  


    본격적인 블로그 시작 3월 5일 이래로, 2023년 4월 18일 드디어 티스토리 일 방문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저의 이 초라한 블로그를 하루에 200분이나 찾아주셨다는 게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더욱 양질의 글을 써야겠다는 사명감 마저 듭니다. 저의 3번째 목표인 일 방문자 200명을 다시 한번 달성해서 참으로 뿌듯합니다.  사실 2023년 3월 26일 첫 번째 목표인 100명 돌파는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100명에서 200명 도달하는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블로그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목표인 일방문자 100명에 이어, 티스토리 블로그 두 번째 목표였던   구글 애드센스를 4월 11일에 달았고,  생각지도 않게 2023년 4월 8일 저품질을 맞았다가 4월 13일에 탈출했고,  저번주 한주 사이에 모든 일이 있었습니다.  애드센스와 저품질이 불과 3일 사이에 동시에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한 달 반 남짓밖에 블로그를 운영한 저 같은 초보 블로거도 한 달 반사이에 몇 번은 블로그를 그만둘까 생각했는데, 몇 년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쓴다는 건 인생과 꽤나 닮았다.


    아직 블로그 초보인 제가 이런 말을 한다는 게 우습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블로그를 쓰면서 느낀 점은 블로그를 쓴다는 게 참 세상살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로 갑자기 대박이 터져서 한번 쓴 글이 떠오른다거나 하는 일 없이,   글을 열심히 쓰다 보면, 글이 조금씩 쌓이고, 그럴 때마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아주 조금씩 늘어나고, 그러다가도 예기치 못하는 어려움으로 한방에 주저앉고 싶기도 하다가, 그래도 끝까지 버티고,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시간도 오는, 참으로 인생살이와 이 블로그를 쓴다는 것도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내 내하며,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IT 계열에서 일을 하지 않고, 어떤 특정한 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블로그의 콘텐츠를 한 반향을 잡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역시 블로그는 나랑 맞지 않는구나, 생각하며 그만둘까라는 생각이 몇 번이나 들었지만, 그때마다 그냥 일단 생각나는 대로, 일상이라도 쓰자고 저 자신과 약속을 했고, 그렇게 글을 쓰다 보니 현재로서는 엑셀과 과학 그리고 저와 저의 아이의 호기심, 일상을 쓰려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저 또한 잡블로그가 아닌 하나의 초점을 맞춘 전문블로그를 쓰고 싶으나, 이건 저에게는 너무나도 어렵고, 콘텐츠가 없는 저에게 하나의 주제로만 블로그를 쓴다는 점은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일단은 생각나는 대로 꾸준히 계속 쓰자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블로그를 써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써보자

     

    앞으로의 블로그 계획


    앞으로는 일단 현생이 바빠져서 지금처럼 매일 블로그를 쓰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하루에 30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1주일에 3개라도 블로그를 올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지금으로서 이 블로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글을 계속 발행하는 것입니다. 다음 이 블로그의 4번째 목표는 일방문자 300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생이 바빠져 매일 1 블로그를 쓰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 목표를 언제 달성할지 알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저품질에서 벗어난 지 1주일도 안된 저는 저품질의 무서움을 알고 있기에 긴 호흡을 가지고 꾸준히 글을 써 나가면서 블로그를 적은 사람들에게 나마 선한 영향력을 주는 블로그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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