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 (feat 태양)

  저는, 과학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우주와 환경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얼마전 저는 제가 생각하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글을 적어 보았고,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우주에 관해 글을 적어 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항성 과 행성을 구분하실 수 있나요?  제가 어렸을때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때쯤 배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 주변에는 아직도 항성과 행성을 잘 구분 못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항성=태양 / 행성= * 태양 주변을 도는 수금지화목토천해왕성* 를 말합니다. 이번글에서는 먼저 항성  대해 정확히 알아보는 글을 써볼까 합니다. 

항성=별  ( 그중 하나가 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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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항성은 영어로 star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말로 star는 하늘에 보이는 별입니다. 이제는 하늘에 광해로 인해  별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가끔 캠핑을 하거나 , 시골에 내려가 밤하늘을 보시면 아직도 적지 않은 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별들은 항성입니다. (물론  밤하늘에 보이는 것 중에는 행성도 몇 개 있습니다.) 항성은  자신의 중력으로 가스 나 먼지 등을 모아 그 중심부에서 태양처럼 계속 타며, 수소를 헬륨으로 바꾸는 일종의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천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가장 대표적인 항성은 우리의 생명의 원천이자, 우리가  매일 보고, 느끼는 '태양'입니다.  이 항성은 계속되는 핵융합 반응으로 엄청난 열과 빛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이 항성에서 보내는 열과 빛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우리 태양계에서는 태양이 항성으로 유일하지만, 사실 이 우주에서는 밤하늘의 별에서 보듯이 차고도 넘칠 정도로 많은 항성이 존재합니다. 우리 은하에만 약 4000억 개의 항성이 존재하며, 우주에는 은하가 1000억 개 이상 존재 합니다. 이는 지구에 있는 모든 모래알 보다도 많은 숫자입니다. 
 
태양은 우리 은하 규모에 비하면 아주 작지만, 우리 인간 입장에서 보면 그 크기가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태양의 직경은 약 139만 킬로미터 입니다. 지구 109개를 다닥다닥 붙여나야 하는 크기입니다. 무게는 지구 33만 개 와 비슷 정도입니다. 이는 성인남자 한 명과 몇백 명이 탈 수 있는 큰 여객선 정도의 차이입니다. 태양 또한 위에서 말한 열융합 반응을 하고 있는데 1초에 수소 7억톤 정도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항성의 수명 과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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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별) 도 수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항성이 가지고 있는 수소를 다 사용하게 되면 핵융합이 멈추게 되고 그렇다면 별도 자신의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태양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생애를 살게 됩니다.
1. 주계열성(태양)  2. 적색거성 3. 행성상 성운   4. 백색왜성  
태양이 주계열성이 아니게 되는 시기는 약 50억년 뒤로 예상하며, 계속 부풀어 올라 70억 년 뒤에는 지구를 집어삼킬 만큼 커지게 됩니다.  이무렵 태양은 지금보다 약 150배 이상은 거대해진 모습일 겁니다. 그러다가 적색거성의 주변물질이 흩어져 거대한 성운 같은 모습이 됩니다.  마지막 단계가 되면 백색왜성이 되는데  크기는 지구만 하게 수축되지만 질량은 현재 태양의 60퍼센트가 되어 엄청난 고밀도 상태가 됩니다. 

 

우리 은하의 항성(별)중 97퍼센트가 태양과 같은 생애를 가지며, 
나머지 3퍼센트 는 태양보다 질량인 약 10배에서 30배 큰 별들로, 다음과 같이 태양과는 다른 생애를 삽니다. 이와 같이 질량이 큰 항성들은 아래와 같은 순서의 생애로 살게 됩니다.
1. 주계열성 2. 적색거성  3. 초거성  4. 초신성  5. 블랙홀 or 중성자별

 

항성의 생애

우리 모두는 별의 자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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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별의 자손이다.  코스모스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당시 이 내용을 읽으면서 가슴이 뛰었습니다.  거대 항성의 폭발인 초신성 폭발로 인해 여러 원소가 만들어 졌고, 이 여러 원소의 우연한 조합으로 생명체가 만들어졌고, 원시 생명체로 부터 오랜 진화에 걸쳐 우리가 만들어 졌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오늘 알아본 항성이라는 천체가 결국 나의 수십억년 전의 조상이었다는 생각을 하면, 신비로우면서도, 아주 작은 인간이란 존재부터, 이렇게 광활한 우주까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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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ageyun.tistory.com/64

빅뱅우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