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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세상/책

나는 세상을 고치는 의사이고 싶다.

by 윤소리아빠 2023. 3. 9.

목차

    이길여 선생님이 워낙 대단한 사람이란 걸 아는 사람은 모두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 어려운 한국전 와중에 그당시에 여자로 서울대 의대에 들어가고 가천대 총장 , 경인일보 회장 그리고 가천대 길병원을 만든 장본인이자 1978년 여의사로서 전국 최초로 의료법인을 설립한 분이시죠. 그녀의 삶이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지은이:이길여

    발행일 : 2002년 04월 23일


     

    책에 감명 깊게 읽은 부분


     "그때 내가 전쟁터(한국전쟁)로 향하던 또래의 젊은이들에게 진 정신적 빚은, 내가 훌륭한 의사가 되어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길밖에 달리 갚을 방법이 없다고 생각을 했다."
     
    "버리면 더 크게 얻는다"
     
    "열심히 자신의 본분을 다하며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부모의 자녀에 대한 최상의 교육이다."
     
    "무슨 일에든 몰두하고, 그 분야에선 최고의 위치에 오르려 최선을 다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삶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 그게 일등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본분이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일 뿐"
     
    "산은 스스로 오르는 자에게만 그 정상 등정의 기쁨을 선물한다는  것을 나는 내 삶의 여정을 통해 절실히 깨닫고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자신이 좋아하지 않거나 원치 않는 일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그 일을 아예 안 할 수 있다면 모를까, 반드시 해야 한다면 즐겁게 하는 것이 좋고, 또한 기왕 하는 일이니 거기에 미쳐버리면 
    더욱 좋을 것이다."

     

    "여보, 이 사람아! 어서 눈을 좀 떠보라니까. 의사 얼굴 구경이라도 한 번 해보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며)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말자. 베풀 수 있을 때 아낌없이  베풀자. 당장은 손해보는 것 같지만 언제가는 다른 모습으로 더 크게 보상받을 것 이다".

     

    "치료비 좀 못 받는다 하더라도 병원 문을 닫을 형편이 아니라면 태어날 아기에게, 또 그 어머니에게 무료 진료 하는 것이 곧 복을  쌓는일 이라고 생각했다."

     

    "지식을 주는데 집착하지 말고 올바른 인간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집안에서 대접만 받고 자란 아이는 이기적일 수밖에 없다."

     

    "자식이 원수라고 한탄하는 부모들을 만날 때면 당신이 바로 그 책임자 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이들은 보고 들으며 배운다. 어른들이 사는 모습이나,의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텔레비전이나 보면서 자식에게는 공부하라고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것이 바로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길이고, 진정한 일인자인 것이다."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 아닙니까. 우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밤을 새워 곰곰이 생각하면서 간절히 기도하니까 답이 나오데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그냥 걷습니다. 요즘도 하루 한 시간 걷기 운동을 하죠" -건강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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