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차이 (자격증 종류)

국가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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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자격증은 법령에 따라 국가가 신설하여, 국가가 직접 관리 및 운영하는 자격증으로  국가전문자격 과 국가기술자격으로 나뉩니다. 그럼 먼저 국가전문자격 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전문자격

국가전문자격증 대부분의경 법적으로 이 자격증을 가진 사람만 해당 업무를 종사할수 있는 면허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가장 대표적인 국가전문자격인 의사 나 변호사 , 세무사 , 공인회계사 , 공인중계사 등의 경우 해당 자격증을 가진 사람만이 자신의 업무를 할 수 있으며, 무자격자가 해당 업무를 행할 경우 이는 불법으로 치부되어, 처벌 받게 됩니다. 

 

방금전 말씀 드린 것처럼 대부분의 우리가 알고 있는 전문직이 이 자격에  해당하며, 국가에서는 총 202개의 자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가전문자격이라고 해서 모두 자격증 취득이 어려운것은 아니며,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처럼 몇년을 공부해도 취득할까 말까한 자격도 있지만, 2~3달만 공부해도 취득가능한 자격도 있습니다. 

 

아래는 모든 국가전문자격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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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자격중 국가기술 자격은 산업과 관련 있는 기술 및 기능 서비스 분야의 자격입니다. 국가전문자격이, 의료 및 법률 등 전문서비스 분야와 관련이 있다면, 국가기술자격이, 산업기술 과 기능에 관련이 있는 국가자격입니다.

 

국가기술자격은 흔히 아래 등급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등급	응시자격
기능사	응시자격없음	보통 상위 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최초단계 입니다.
산업기사	2년	관련학과 전문대 졸업, 관련분야 경력 2년 등의 응시 자격제한이 있습니다.
기사	4년	관련학과 4년제 대학졸업 , 관련분야 경력 4년 등의 응시자격 제한이 있습니다.
기능장	9년	한국폴리텍대학 기능장 과정을 이수하거나, 관련분야 경력 9년 등의 응시자격 제한이 있으며, 기능분야계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불립니다.
기술사	9년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겨 최상위 등급을 차지하는 자격증으로 상당히 깊은 지식을 요구하며, 기사자격증 취득 후 실무경력 4년이상을 쌓아야 응시가 가능합니다.

 

흔히 크게 기술계와 기능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래 단계를 밟아 자격증의 단계를 높여 갈 수 있습니다.

 

기술계 : 산업기사 > 기사 > 기술사

기능계 : 기능사 > 산업기사 > 기능장

 

아래는 국가기술자격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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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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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외의 자가 관리 운영하는 자격으로, 관련 부처에 등록해야 하는 자격증 입니다.  민간자격증으로 등록된 자격증은 47,559개가 등록되어 있을정도로 국내에는 굉장히 많은 자격증이 민간자격증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가공인 민간자격과 국가등록 민간자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국가공인 민간자격

관련 부처장관이 공인한 민간자격으로, 모든 민간자격중에 매우 극소수 만 0.2%  있을정도로 매우 적은수가 공인되어 있습니다. 국가공인민간자격이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게 되면, 국가자격으로 편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민간자격중 국가가 공인한 우수자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국가등록 민간자격

민간자격중에 대부분의 자격증이 국가등록 민간자격으로 (99.8%)  업계에서 인정받는 국가등록 민간 자격도 다수 존재 하고 있지만  민간자격증이 4만개가 넘을정도로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전에 업계에 종사하는 지인등이 있다면, 해당 자격증의 효용등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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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 자격증의 종류와 그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자격증 관리가 가장 잘되어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다수의 나라의 경우 의사 나 변호사 혹은 회계사 정도만 국가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반해 대한민국의 경우 자격증이 하나의 국가경쟁력이라 할만큼 관리가 굉장히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이 자격증에 너무 과몰입되어 있고, 또한 실무보다는  이론위주로 치우쳐 졌다는 생각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많은 수의 자격증이 암기 위주의 객관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사실 자격증 시험이 끝나고, 바로 실무에 적용하지 않으면, 애써 공부했던 지식들이 휘발성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격증들이 좀더 실무위주의 능력을 평가하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